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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VS 양평
 : 
일시 : 포천종합운동장
장소 : 2017.07.26(수) 17:00
 
    포천 : 양평
    포천1 : 1청주시티
    파주1 : 2포천
    춘천0 : 1포천
    포천2(6) : 2(5)김포 (2)
 
 
작성일 : 13-10-02 00:21
‘2연속 정규리그 1위’ 포천 인창수 감독, “우리가 독보적인 이유”[KFA]
 글쓴이 : 축구단
조회 : 27,266  
포천의 인창수 감독은 팀의 새로운 내일을 이야기했다 ⓒ서혜민
故 이수식 감독이 다져놓은 토양에 꽃을 피운 인창수 감독
공격의 화끈함은 덜하지만 효과적인 ‘빌드업’ 축구로 1위 달성
“자만하지 않고 정신적인 부분을 잘 준비해 챔결전 대비할 것”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포천시민축구단의 이야기다. 포천의 2013년은 독보적이었다. 25경기에서 단 1패, 2라운드부터 12연승을 내달리는 등 정규리그 1위를 향한 여정은 여유로울 정도였다.

인창수 감독의 역할이 컸다. 챌린저스리그 사상 첫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며 ‘포천 독주’의 시대를 알린 그는 지난 2월 갑작스럽게 별세한 故 이수식 감독이 다져놓은 토양에 열매를 맺게 했다.

“올해 2월 14일부터 포천을 맡았습니다. 동계훈련 없이 팀을 맡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해보려고 시즌 초반에 전반전이 끝나면 일부러 3명씩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의 감독 자리는 누구에게나 부담스럽죠. 그러나 故 이수식 감독님이 좋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상태였기에 저는 전술적인 부분만 신경 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리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서 팀을 만들어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인창수 감독의 포천은 달랐다. 故 이수식 감독이 챌린저스리그판 ‘닥공(닥치고 공격)’을 추구했다면 인창수 감독은 ‘효공(효율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공격의 화끈함은 덜했지만 수비라인부터 만들어가는 빌드업(Build-up)은 더욱 정교해졌다.

“최근 몇 년간 유행하는 게 ‘닥공’이잖아요. 우리는 ‘효공’을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어요. 닥공은 두 골을 실점해도 세 골을 득점한다고 말하지만 저는 두 골을 실점하지 않고 세 골을 득점하자고 말하거든요. 효율적이며 강한 축구가 새로운 포천입니다.”

인창수 감독은 팀적인 측면에서도 성공한 첫 해였다고 평가 받는다. 포천의 지난해 우승멤버가 그대로 남은 가운데 심영성과 이상돈(전 강원), 안성남(전 광주), 김준태(전 창원시청) 등 프로와 실업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우려를 받았던 조직력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저는 오히려 선수들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영입된 선수 중 베테랑이 많아서 자신들이 팀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공통된 목표를 심어주기만 하면 됐습니다.”

“이제 챔피언 결정전까지 한 달의 공백이 생기는데요. 선수단의 자신감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도록 정신적인 부분에서 잘 준비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리그에서 무패로 1위, FA컵 16강 진출까지 이뤄내고 싶습니다.”


글=김동현(KFA리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