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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VS 김포
 : 
일시 : 포천종합운동장
장소 : 2017.09.23(토) 15:00
 
    포천 : 김포
    포천0 : 0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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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2 : 1포천
    화성0 : 0포천
 
 
작성일 : 13-05-18 21:41
베테랑 미드필더 안성남의 새로운 도전[KFA]
 글쓴이 : 축구단
조회 : 32,206  
포천시민축구단의 안성남 ⓒ박성준
포천시민축구단의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통합 1위 질주에는 ‘베테랑’ 안성남(29)이 있다. 광주FC 출신으로 올 시즌 포천에 합류한 안성남은 챌린저스리그에서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내셔널리그부터 K리그까지 수많은 도전을 맞이했던 그는 올해 포천의 주장으로 팀 내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안성남의 장점은 매 경기 어느 포지션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할 때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 능력을 앞세워 상대 미드필드진을 압도한다. 측면으로 이동할 때는 공격수가 득점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한다.

안성남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 주축 선수로 팀의 통합 우승 2연패를 일궈낸 핵심 멤버였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09년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여놨다. 강원FC에서 뛴 안성남은 2011년 광주FC로 임대됐고 2012년엔 광주FC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그가 K리그에서 몸담았던 강원FC와 광주FC 모두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 광주FC에서 안성남은 25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에 그쳤고 결국 팀의 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했다.

“강원에서의 첫 시즌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엔 나름 제 역할을 소화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렇게 광주에 왔는데 결국 팀이 강등돼 가슴이 아픕니다.”

“항상 광주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꼭 좋아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광주가 K리그 클래식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성남은 챌린저스리그에서 도약을 준비 중이다. 리그에서는 무패 행진을 달리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분명 있다. 바로 FA CUP 2라운드 김해시청과의 경기다. 포천은 김해시청에게 0-1로 패하며 32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FA CUP 실패는 포천에 약이 됐다.

“FA CUP 준비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리그에 전념하자고 의기투합한 결과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성남은 자신의 맹활약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겸손했다.

“기량이 더욱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프로와 챌린저스리그 간의 격차인 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우리팀에 좋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기에 덩달아 잘하는 것 같아요.”

후배들에게도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쉽게 포기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지금은 챌린저스리그에 있지만 언제든 올라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글=김남현(KFA리그신문)

* 'KFA리그' 신문 4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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