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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VS 경주한수원
2 : 0
일시 : 포천종합운동장
장소 : 2017.04.19(수) 15:00
 
    포천2 : 0경주한수원 (1)
    청주시티1 : 1포천
    포천1 : 0춘천
    포천1 : 0이랜드
    양주2 : 3포천
 
 
작성일 : 11-04-25 19:36
포천 이후선' "FA컵이 우리의 최대 목표"[KFA]
 글쓴이 : 축구단
조회 : 28,256  
포천 시민축구단의 특급 조커 이후선 ⓒ이세라
고참 선수의 존재감은 큰 경기에서 더욱 크게 발휘된다.

포천 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6라운드에서 이천 시민축구단(이하 이천)을 3-1로 꺾고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며 조 1위를 고수했다. 포천은 이천 임현우에 먼저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골을 더 몰아치며 홈에서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

포천 이후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어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포천의 노련한 스트라이커 이후선을 만나봤다.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 초반에 동생들이 경기를 풀어 가는데 힘든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상대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서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승리하게 된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포천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다. 리그에서 5승 1무로 조 1위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어 '2011 하나은행 FA컵'에서 대학 강호 고려대와 동국대를 연달아 격파하며 챌린저스리그 최초로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이후선은 고려대전 1골에 이어 동국대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FA컵 2라운드 MOR(Man Of Round)에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었다.

"우리 팀 선수들이 타 팀 선수보다 실력이 월등히 좋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훈련량이 많기에 조직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들이 상대 선수들보다 많이 뛰려고 노력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천을 이기고 기뻐하는 포천 시민축구단 선수들(31번이 이후선) ⓒ이세라
이후선은 챌린저스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지난 2008년 남양주 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그는 2009년 후반기 포천으로 적을 옮겨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팀 내 최고참급이 된 올 시즌 후반에 주로 교체 투입되고 있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앞서 말했던 FA컵 2라운드 동국대전 극적인 결승골에 이어 이번 이천전에서도 후반 투입되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체력적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뒤지기에 주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골을 쉽게 넣는 것이 저의 장점인데, 후반에 교체 투입되면 노련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직 우리 공격진이 부족한 점이 있지만 경기가 거듭 될수록 더 좋아 질 것이라 믿습니다."

포천은 오는 5월 펼쳐질 FA컵 3라운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챌린저스리그의 유일한 3라운드 진출 팀이기에 포천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후선은 프로와의 일전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25일 대진추첨결과 작년 FA컵 챔피언인 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편집자 주)

"우리 팀은 시즌 시작 전부터 FA컵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3라운드까지 진출한 만큼 어린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챌린저스리그에서 유일하게 우리 팀이 나가는 것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인터뷰=김한결(KFA리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