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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티 VS 포천
1 : 4
일시 : 청주종합운동장
장소 : 2018.09.15(토) 15:00
 
    청주시티1 : 4포천
    포천1 : 2양평
    전주0 : 1포천
    포천7 : 0중랑
    이천2 : 0포천
 
 
작성일 : 18-03-25 18:55
포천 이근호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에 도움 되고파”
 글쓴이 : 축구단
조회 : 487  
   http://www.kfa.or.kr/news/news_interview_view.asp?BoardNo=3240&Page=1&… [95]
“강한 팀에서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이적 후 리그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지난해 전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뛰었던 이근호(25)의 이야기다. 포천은 2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근호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4분 양세근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뽑아냈다. 포천이 극적으로 승리를 결정 짓는 순간이었다. 골을 넣자마자 이근호는 양팔을 날개처럼 펼치며 코너 부근으로 달려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포천 이적 후 첫 리그 경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포천 일동고등학교를 졸업한 이근호는 2012년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했다. 당시 주말리그에서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이며 유망주로 인정받은 이근호에 대한 주변의 기대는 컸다. 박지성처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쳐 기라반츠 기타큐슈, 블라우블리츠 아카타 등에서 일본 무대 경험을 쌓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국내로 들어오려 했으나 5년 룰(아마추어 선수가 신인선수 입단 희망서를 제출하지 않고 해외 프로팀에 입단한 경우 5년간 K리그 등록을 금지한다는 K리그 규정, 2014년 12월 1일 폐지) 때문에 프로행은 불가했다.

결국 2016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유니폼을 입었고, 2017년에는 전주시민축구단에서 뛰었다. 올 시즌 포천으로 이적한 계기는 김재형 감독 때문이었다. “(김재형 감독님은) 일동고 시절 스승님이세요. 제가 동북고에서 일동고로 고3때 전학을 갔는데 그 때 저를 지도해주셨죠.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셨어요. 덕분에 포천으로 가게 됐죠. 저 역시도 강팀에서 뛰어보고 싶었고요. K3리그에서는 포천이 강팀이잖아요.”

이근호는 포천의 끈끈함의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저보다 형들이 많다 보니 다른 팀과 달리 경험이 풍부한 게 느껴져요. 경험이 많이 쌓였기에 주도권을 뺏겨도 끈끈해서 지지 않죠.” 자신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는 공격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시스트든 골이든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어요.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게 우선 목표입니다.”

올 여름 공익근무요원 복무가 예정되어 있는 이근호는 K3리그에서 기량을 잘 다진 뒤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게 모표다. “춘천과의 리그 첫 경기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결국 승리했어요. 앞으로도 팀이 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요. 곧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인데 만약 기회가 온다면 상위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춘천(글, 사진)=안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