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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VS 경주
 : 
일시 : 포천종합운동장
장소 : 2018.10.27(토) 14:00
 
    포천 : 경주
    평택1 : 4포천
    청주시티1 : 4포천
    포천1 : 2양평
    전주0 : 1포천
 
 
작성일 : 17-11-29 22:37
[화제의 팀] K3리그 3연패ㆍV6 달성한 포천시민축구단, 선수들 간절함이 리그 최강 비결
 글쓴이 : 축구단
조회 : 928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18451 [83]
▲ 지난 25일 청주시티FC를 꺾고 K3리그 통산 6번째 정상에 오른 포천시민축구단.포천시민축구단 제공
▲ 지난 25일 청주시티FC를 꺾고 K3리그 통산 6번째 정상에 오른 포천시민축구단.포천시민축구단 제공

“강팀들을 만날수록 선수들의 투지가 더욱 불타오릅니다.”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 어드밴스(4부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청주시티FC를 2대0으로 제압, 1차전 0대1 패배의 불리함을 딛고 1,2차전 합계 2대1로 대회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6번째 정상에 오른 포천시민축구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강팀이다.

또한 올해 FA컵에서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 내셔널리그(3부리그) 경주한수원을 연달아 꺾었으며, 지난달 열린 전국체전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내셔널리그 천안시청과 강릉시청을 잇따라 물리치고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10년 역사의 K3리그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이 절반이 넘는 6번째 우승을 이끈 김재형(44) 감독은 위기가 찾아올수록, 강팀을 만날수록 더욱 힘을 내는 저력은 바로 선수들의 절박함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강팀들을 만났을 때, 상위리그로 진출하고 싶은 선수들에게 더욱 동기유발이 잘 되는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하면서 팀으로서도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의 또다른 강점에 대해 김 감독은 “공격은 창의적으로, 수비는 조직력으로 완성하는 것”이라며 “조직력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압박을 통해 수비할 수 있게끔 주문을 하고, 공격에서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에서 최대한 뒷받침을 많이 해주고 있으며, 프런트와 선수들의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 구단과 선수, 프런트가 ‘삼위일체’를 이뤄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4부리그 특성상 매년 선수수급과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 주축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매번 상위리그로 스카웃돼 팀을 떠나면서 선수단을 재구성해야 한다. 김 감독은 “올 전반기만 해도 벌써 주전 4명이 스카웃됐고, 주전 골키퍼 박준혁의 경우 내년 1월이면 공익근무요원에서 제대해 원 소속팀 성남FC로 돌아가게 된다”고 아쉬워하며 “매년 겨울이면 새로운 선수들을 뽑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포천시민축구단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희망을 품고 있다. 지난 2월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4부리그 최초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흔한 동계 전지훈련조차 못한 상황에서 이뤄낸 기적같은 일이다. 포천시민구단은 올해 겨울에도 원석같은 선수들을 발굴해 팀을 리빌딩, 내년에는 FA컵 8강과 전국체전 결승 진출 등의 한 단계 더 나아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시 축구화 끈을 조여매고 있다.

김광호기자